보도자료

줄즈 코리아,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 글로벌 최초 런칭
  • 작성일23-0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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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픽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에서 글로벌 최초로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Aer+)’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는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와 유럽 시장이 아닌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하게 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에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줄즈 ‘에어’는 동기간 동안 약 2만 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휴대용 유모차의 ‘아이코닉’이라 불리고 있다. 글로벌 기준으로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줄즈 ‘에어플러스’는 그러한 명성에 걸맞게 출시 전부터 이색적인 티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통 시중의 유모차가 색상만 변경되며 연식 변경 혹은 리뉴얼이라고 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줄즈의 ‘에어플러스’는 기존 에어 유모차의 색감, 외형 그리고 주요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큰 특징이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전 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고루 수용하여 사용자와 아이를 위한 디테일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상품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우선 시트의 각도를 최대 1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고, 최대75cm까지 연장되는 풀커버링 캐노피를 적용하여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외출을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변경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유모차 사용 환경에서 가장 불편하게 언급되던 ‘범퍼바’를 ‘폴더블 범퍼바’로 변경하여 제품과 함께 접혀서 보관이 가능함과 동시에 폴딩 사이즈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줄즈만의 기술력을 멋스럽게 녹여 내었다.

줄즈의 공식 수입원인 엔픽스의 안선영 대리는 "줄즈는 유럽의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국내시장 상황과 더불어 많은 부모님들의 의견과 니즈를 본사에 끊임없이 전달하였다”며, “그 결과 이번 신규 모델을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하게 되었는데 이번 에어플러스가 전작의 인기와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줄즈 에어플러스 런칭과 동시에 공식 브랜드몰인 엔픽스몰을 통해 프리-오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를 통해 구매 시 ‘레인커버’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 혜택을 더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줄즈 존(zone)이 설치된 프리미엄 매장에서는 2월 11일경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프리미엄 매장 관련한 정보는 줄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신문/20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