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 기업 엔픽스(ENFIX)가 공식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독일 시트 전문 브랜드 ‘레카로(RECARO)’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에 선을 보인다.

레카로는 모터스포츠 강국인 독일에서 시작된 시트 전문 브랜드로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유럽의 가장 까다로운 안전 규격인 ‘i-Size(아이사이즈)’ 인증을 받은 플래그십 모델 ‘살리아125 아이사이즈’ 와 ‘마코 엘리트 아이사이즈’ 모델을 선보인다. 유럽 안전 규격과 국내 안전 기준보다 훨씬 까다로운 자체 테스트까지 모두 통과한 모델들인 만큼 경쟁력을 충분히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레카로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레카로의 100년 역사와 안전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실 수 있도록 공을 들여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레카로의 남다른 기술력과 카시트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더 많은 고객님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픽스는 레카로의 버킷 시트가 적용된 포르쉐를 부스 한편에 전시하여 베이비페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눈요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증정 및 ‘뽑기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