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트 '레카로',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서 이벤트 열어
- 작성일23-02-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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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ENFIX)에서 공식 수입·유통 중인 독일 시트 전문 브랜드 '레카로'(RECARO)가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카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의 안전 규격 'i-Size'(아이사이즈) 인증을 받은 플래그십 모델 '살리아125 아이사이즈'와 '마코 엘리트 아이사이즈' 모델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유럽 안전 규격과 함께 국내 안전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테스트까지 통과한 모델이다.
엔픽스는 행사 부스에 레카로의 버킷 시트가 적용된 포르쉐를 전시,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뽑기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레카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레카로의 100년 역사와 안전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들여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레카로의 남다른 기술력과 카시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카로는 모터스포츠 강국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시트 전문 브랜드다. 모터스포츠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시트를 선보인다. 유아용 카시트 분야에서도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유럽에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레카로 관계자는 "특히 사고 발생 시 머리와 목 부분을 완벽히 보호하기 위해 다른 제품들과 외형상 큰 차이를 보인다"고 했다.
ⓒ머니투데이/20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