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ENFIX)가 봄 시즌을 맞아 자사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롤링360+이지' 보행기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롤링360+이지 '동물원 에디션'은 출시 5년 만에 새로운 완구·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 어린이 제품 안전 확인 기준에 따른 유해 물질 검사를 전부 무결점으로 통과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롤링360+이지'의 특징인 360도 회전 시트는 물론 보행기, 쏘서, 시소 그리고 점퍼루 모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은 유지했다. 기존 장난감 콘셉트는 코끼리, 사자, 하마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모형으로 변경했다. 동물원 콘셉트에 맞춰 시트 디자인과 프레임 색상을 적용했다.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동물원 에디션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뿐 아니라 감성 육아를 지향하는 MZ세대 부모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는 제품"이라며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소장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픽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사슴 빨대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엔픽스몰 및 엔픽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202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