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행기, 엔픽스 롤링360 최단기간 누적판매 10,000대 돌파

[내외경제=김태곤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엔픽스(ENFIX)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롤링360 다기능 보행기'가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 1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전했다.

해당 보행기는 엔픽스에서 지난해 4월 처음 출시된 멀티 펑션 보행기로써 일반적인 보행기와는 달리 점퍼루, 소서, 액티비티 센터 등으로의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다양하게 변형되는 '롤링360 보행기'는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장난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점과 더불어 360도 회전되는 시트를 적용하여 아이들이 장난감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독특하여 출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보행기'라 불리며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컬러감까지 갖춰 전 색상 모두 완판 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유아용품 시장에서 단일 품목으로 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1만대를 판매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엔픽스의 영업 담당자는 "지나치게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 유아용품 시장에서 저희 엔픽스는 고품질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량을 통해 저희가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엔픽스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은 '롤링360 보행기'는 누적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다가오는 구정연휴 전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내외 경제 / 201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