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줄즈'(JOOLZ)를 국내에 론칭한 엔픽스(ENFIX)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의 '베이비플러스 팝업 스토어'에서 유모차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줄즈'는 네덜란드의 행복한 육아 정신을 제품에 담아내고자 지속 연구하는 브랜드다. 휴대용 유모차 '에어'(Aer)의 시트가 대표적이다. '에어'의 시트는 인체 공학적인 설계가 접목됐으며 유럽에서 특허를 받았다. 유아의 목과 등을 바르게 지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엔픽스에 따르면 '에어'는 전체 무게가 6kg로 가볍지만 안정감과 핸들링이 남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줄즈의 공식 수입원인 엔픽스(유)의 변승찬 대표는 "글로벌 유아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검증받은 줄즈를 국내 유아 시장에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베이비플러스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줄즈의 휴대용 유모차 '에어'(사진 오른쪽)/ 사진제공=엔픽스

ⓒ머니투데이 /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