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엔픽스, '코지스윙 바운서' 출시
- 작성일20-07-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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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유아침대 '스누즈'를 선보인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가 신생아의 잠투정을 달래줄 '코지스윙 바운서'를 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지스윙 바운서'는 제품 외관에 물리적인 버튼 대신 직관적인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로써 제품을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집 안의 인테리어에 맞춰 어디든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코지스윙 바운서'는 엄마의 뱃속과 유사한 환경의 쉘(shell) 구조 형태로 시트를 오목하게 설계했다. 열이 많은 신생아를 위해 제품 후면에 통풍이 잘 되는 망사 메쉬 원단도 사용했다. 10가지의 잔잔한 음악까지 내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엄마가 태교 시 들었던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에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전용 캐노피 △모기장 △이너시트 △흑백모빌 등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부모가 처음 육아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은 아이의 잠투정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서 "'코지스윙 바운서'는 엔픽스가 추구하는 가치인 실용성을 중시한 제품"이라고 했다. 이어 "기존의 원목 및 수동 바운서와는 다르게 힘든 육아를 달래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픽스는 '코지스윙' 출시를 기념해 엔픽스몰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