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유모차로 싸이벡스 프리암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번 외출하려면 유모차 챙기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ㅠ

아기에 아기짐에.. 어른 짐에... 유모차까지 챙겨나가려니

너무 힘들어서 유모차없이 외출해서 아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아기가 이제 7개월에 접어들면서 유모차에 앉아있으려고 하길래 겸사겸사 에이블베이비 놀러갔다가

바로 구입하고 왔네요 ㅎㅎ

저번부터 휴대용유모차 검색하다보니 줄즈에어 추천도 많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후보군에 베이비젠 요요, 줄즈 에어, 잉글레시나 퀴드2

요렇게 세가지 있었던터라 세가지 실물로 보니

역시나 줄즈에어가 제맘엔 쏙 들었어요

요요는 실제로 보니 사람들이 말하던 차양막이 짧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차양막이 덮이는 지름이 짧다고해야하나? 그래서 탈락(가격도 젤 비싸기도 했구요ㅋㅋ)

잉글레시나 퀴드는 저희아파트단지에서 끄는걸 많이 봤고 가격도 셋중엔 젤 저렴해서 사실 요걸로 살까하는 맘도 컸는데 줄즈에어 보고나니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남자아기라 그런지 퀴드보단 에어가 시트폭이 넓어서 더 편할거같아서 바로 결제했어요

마침 재고도 있어서 바로 조립해서 태워왔네요

다른 휴대용유모차는 써본적이 없어서 핸들링 비교는 힘들지만, 제가 몇달동안 쓰던 디럭스 유모차랑 비교해도

별로 나쁘지않았어요

차에서 내리고 실을때 유모차 접는거도 버튼 두개만 누르고 앞으로 살짝 눌러주면 되니 정말 간편하구요

단점이라면 시트 양방향으로 전환안되는거랑 손잡이 길이조절 안되는거 요거 딱 두가지예요

말그대로 휴대용이고, 휴대용은 6개월 이후 아기부터 사용하길 권장하니까 시트 양방향 안되는건 당연한거같아요

무엇보다.. 이쁘고 가볍고 폴딩/언폴딩이 너무 편해서

정말정말 대만족입니다

휴대용유모차로 헤밀턴, 요요, 줄즈에어로 좁히고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러갔어요

헤밀턴은 튼튼해보이는만큼 무거워서 휴대용으로 탈락

(디럭스 있어요)

요요는 핸들링이 좋았으나 시트가 좁고 차양막이 짧아서 탈락

줄즈는 요요의 단점을 커버하고 폴딩도 훨씬 쉬었어요!

최종결정까지 요요랑 고민하다 최근엔 줄즈가 잘 나간다고해서 줄즈로 구매했어요!

디럭스는 블랙이라 좀 밝은 색으로 하고싶어서 러블리타프 선택했습니다. 넘 예뻐요

구매했어요~~

색도 넘 예쁘고 가볍고 깔끔해요

얼른 애기 태우고 나가고 싶어요!!

베이비 플러스가서 눈으로 보고 샀어요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타 제품대비 너무 좋아서 만족합니다.

이 전 유모차가 블랙이어서 이번엔 베이지색이 끌리더라구요

마이티 그린이랑 고민했는데 러블리타프로 결정!

실물보고 너무 만족합니다.

부가부 사용중이었는데 줄즈도 못지않게 핸들링 좋고 가볍고 가장 중요한 건 애가 너무 잘 타고 있어요.

편하게 잘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사기 잘 했다 싶어 주변에도 많이 추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