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스, "육아 질 높이는 유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할 것"
- 작성일21-05-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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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 2년 연속상]]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대표 변승찬, 사명·브랜드명 동일)가 '2021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만족대상'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 상품성, 서비스 등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엔픽스는 엔픽스, 큐블, 타프토이즈, 줄즈 등 국내 및 유명 글로벌 브랜드를 공급(수입)·유통하는 기업이다. 다양하고 트렌디한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유통하고 있다. 엔픽스에 따르면 각 가정에서 육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장하고 있다는 게 엔픽스 측 설명이다.
엔픽스가 취급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타프토이즈'는 유아 교육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대표 완구 브랜드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유통 중이다. 엔픽스는 이 브랜드의 유아 완구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육아를 하면서 겪게 되는 상황을 5가지로 분류, 각 상황에 맞춰 아이의 감각과 인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이다.
엔픽스 측은 "모든 제품은 단순히 특정 전문가의 아이디어로만 제작되지 않는다"면서 "고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뿐 아니라 각 가정의 육아 환경 및 최근 트렌드까지 고려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이어 "엔픽스는 새로운 상품들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면서 "한때 유행하는 브랜드가 아닌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회사 측은 "올해에도 출시 예정인 제품이 많다"면서 "더 많은 가정의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엔픽스의 '크로니 하이체어'/사진제공=엔픽스
ⓒ머니투데이 /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