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즈, '에어 콧∙버기' 세트 출시...신생아∙유아기 사용 가능
- 작성일21-09-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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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에서 공식수입하고 있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가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 사용 가능한 에어 콧(cot)과 에어 버기(buggy) 세트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엔픽스
[비즈월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에서 공식수입하고 있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가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 사용 가능한 에어콧(cot)과 에어 버기(buggy) 세트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에어+콧 세트는 육아를 하면서 구비해야하는 신생아를 위한 유모차와 유아기에 필요한 가벼운 유모차 등
2대를 구매 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먼저 에어 콧(cot)은 신생아들이 편안하게 누워있을 수 있는 요람형 침대로 단독으로 사용할 때에는 가죽 안전바를 손잡이처럼 사용해 바구니형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유모차 프레임에 장착하면 요람형 신생아 유모차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통기성이 우수한 3D 매트리스는 온도에 민감한 신생아들을 위해 설계됐다는 것이다.
또 에어 버기(buggy)의 경우 6개월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로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접목되어 아이들의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전체 무게가 6kg에 불과하고 쉬운 폴딩시스템으로 휴대용 유모차의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휴대용 유모차에서 볼 수 없던 넓고 긴 시트와 깔끔한 후면, 대형 장바구니 등이 고루 갖춰져 있어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에어+콧(Aer+Cot) 세트 상품은 휴대용유모차 프레임에 에어 콧이 호환이 가능하며
두개의 유모차 모드에서도 간편한 폴딩과 가벼운 무게로 '2021년 베이비 이노베이션'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모차로 선정됐다고 한다.
엔픽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값비싼 유아용품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줄즈의 신제품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출산 후부터 유아기까지 프리미엄 유모차 한 대로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육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많은 분들께서 느껴 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 /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