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줄즈', 플래그십 모델 '데이플러스' 론칭
- 작성일21-11-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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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의 공식 수입사 엔픽스가 줄즈의 플래그십 모델 '데이플러스'(Day+) 디럭스형 유모차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플러스'는 유모차 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컴플리트 세트(complete set)로 구성된 게 강점이다.
요람형 침대 콧 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 2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플러스'는 신생아의 발육 및 움직임을 연구, 설계한 제품이다. 안정적인 주행감, 독립 서스펜션, LED(발광다이오드) 세이프티 라이트, 에어·플로우 패널 등이 적용됐다.
또 유모차 사용자인 부모를 위해 컴팩트 폴딩 시스템, 푸쉬 바스켓, 로테이팅 범퍼바 등을 탑재했다. 특히 친환경 원단 소재를 사용해 비건화에 발맞췄다.
엔픽스 마케팅 담당자는 "줄즈 플래그십 모델 '데이플러스'을 론칭해 줄즈의 가치를 높이고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이미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모델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픽스는 오는 28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진행되는 '코베(COBE) 베이비페어'에서 '데이플러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구매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줄즈'의 플래그십 모델 '데이플러스' 사진/사진제공=엔픽스 |
©머니투데이 /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