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즈,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 '르네상스' 한정판 출시
- 작성일23-04-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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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가 리미티드 에디션 '르네상스 유모차'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줄즈 '르네상스' 에디션은 리뉴얼 출시 후 약 두 달 만에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의 한정판 모델이다. 줄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500대 한정 수량으로 나왔다.
르네상스 에디션은 유모차 패브릭에 차별화를 뒀다. 입체적인 표면 처리로 명품 브랜드에서 쓰는 '자카드' 원단을 사용한다. 흑표범을 연상케하는 '블랙 레오파드' 패턴도 적용했다. 이는 2023 S/S(봄·여름)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젊은 부모의 '힙한 감성'을 저격한 디자인이라는 게 줄즈 측 설명이다. 또 같은 원단을 적용한 외출용 수납 가방 액세서리 '르네상스 오거나이저'가 세트로 구성됐다.
줄즈 마케팅 담당자는 "르네상스 에디션은 줄즈 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네덜란드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층 높은 특별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에어플러스 르네상스 에디션은 온라인 공식몰 '엔픽스몰'과 줄즈 존(zone)이 설치된 프리미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줄즈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줄즈 정품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골든 티켓 주인공을 찾아라!' '줄즈 포토제닉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머니투데이/20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