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즈 유모차 '데이5',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 작성일24-03-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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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는 자사에서 독점 유통 중인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의 세미 디럭스 유모차 '데이5'(DAY5)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 2024)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어워드'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9가지 부문의 출품작을 차별성·영향력·효율성 등의 측면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72개국에서 1만점 이상의 공모작이 출품됐다. 줄즈 데이5는 290점을 받으며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5 세미 디럭스 유모차는 제품 부문 유아동(Babies/Kid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줄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유모차로 디럭스의 안정감에 경쾌한 핸들링이 더해진 제품이다. 인체공학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글로벌 특허 출원 시트와 슬라이드 리클라이닝 시스템, 대형 리어 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제품은 론칭과 함께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론칭 2개월 만에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하면서 디자인 및 기술 우수성을 연이어 입증했다고 줄즈 관계자는 말했다.
줄즈 마케팅 담당자 서희원 대리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단순히 미적 요소를 강조한 디자인이 아닌, 아이와 부모의 편의 및 안전을 고려한 줄즈 포지티브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부모가 줄즈의 행복 육아 철학을 담은 유모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머니투데이 /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