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가 리미티드 에디션 ‘르네상스 유모차’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줄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르네상스’는 줄즈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 제품에 적용된 가운데 500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측은 “줄즈 ‘르네상스’ 에디션은 ‘새로운 탄생’이라는 시대적 의미를 녹여내어 ‘줄즈만의 특별한 르네상스를 창조하여 새로운 유모차 시장을 개막한다’는 콘셉으로 기획했다. 리뉴얼 출시 이후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인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의 한정판 모델로써, 네덜란드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층 높은 특별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이어 “르네상스 에디션만의 특별함은 유모차 패브릭에 담아냈다. 입체적인 표면 처리로 명품 브랜드의 소재로 자주 활용되고 있는 ‘자카드’ 원단을 적용했으며, 스탠다드 컬러와 차별화된 고급스런 콘셉을 담아냈다. 또한 흑표범을 연상케하는 ‘블랙 레오파드’ 패턴은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담아내도록 했으며, 이는 23S/S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안내하며 “동일한 원단이 적용된 외출용 수납 가방 액세서리 ‘르네상스 오거나이저’가 세트로 구성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에어플러스 르네상스 에디션은 온라인 공식 브랜드몰인 엔픽스몰과 줄즈 존(zone)이 설치된 프리미엄 매장에 한정하여 유통된다. 또한 구매자 대상으로 줄즈 정품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골든 티켓 주인공을 찾아라!’, ‘줄즈 포토제닉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퍼스트/20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