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던 유모차가 있었는데 실물로 줄즈를 보니 마음이 바로 줄즈로 바뀌어 버렸어요

줄즈로 선택한 이유

•짐 공간!

유모차를 선택하는 데 있어 짐 보관하는 공간이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근데 줄즈는 짐 공간에 있어 넓고 무게도 10kg 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디자인/색상

저는 왜인지 그린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세탁기도 그린!!줄즈 유모차가 딱! 제가 좋아하는 가볍지않고 촌스럽지 않은 그린이여서 더 마음이 끌렸답니다! 그리고 하이 포지션 시트여서  허리를 많이 숙이지않아도 된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안정성 

아직 아기가 어려서 많이 흔들리지 않는 유모차였으면 좋겠더라구요. 여러 개 유모차를 밀어본 결과 4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바퀴가 30.5cm로 커서 핸들링이 너무 좋아서 남편과 저는 너무 만족해요!!

줄즈로 선택잘한거같아요~!!

네 맞아요. 딸등신 아범입니다.

지금 아기가 14개월인데 그냥 쓰던 절충형 계속 쓰던가 휴대용 혹은 트라이크나 사지 왠 디럭스급 윰차를 지금에서야 지르냐고 영유아 단톡방 550명과 주변에서 다들 뜯어말렸읍죠. 

사실 아기 8개월차부터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데이5 블랙. 

기존 구입한 실버+ 듄도 사실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가격은 비슷한데 너무나도 많이 달라보이더군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블랙 색상과 프레임 그리고 하이시트포지션 및 주행안정성 이 세가지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아니 근데 기존 듄도 좋은데 왜? 라고들 하시겠지만

그녀석은 왠지 차이나삘 나는 색상조합도 슬슬 눈에 거슬리거니와 저희 귀엽고 깜찍한 울트라베이비를 모시고 가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최근 도로 주행안정성에 따른 아범과 어멈의 손목이 14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 이젠 한계가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바퀴가 안들려서 안정적이라며 핸들바를 열심히 누르던 베페 언니 말만 믿고 덜컥 구입했지만 작은 턱도 태산처럼 넘지 못해 그때마다 고스란히 엄마빠 손목과 저희 딸랑구 고개에 적잖은 충격과 공포를 주었던 녀석 듄.

덕분에 바닥만 보고 윰차밀며 걷게되는 제 자신과 우리 딸에게 계속 이래도 되나 하며 서로 부등켜 않고 눈물 지으며 슬픈 나날을 보내다 더 이상의 손목 물리치료비와 고통을 참지 못해서 곧 겨울을 앞둔 14개월 이 시점에 줄즈 데이5 블랙을 모셔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했다 알람보고 단걸음에 퇴근해서 조립 후 그 자태에 탄성을 질렀죠.

하지만 학생들 수능이 끝나고 다들 호돌돌하며 싸매는 지금 이 날씨에 우리 완전 소듕한 딸랑구를 데리고 퇴근 후 밤시승하기에는 너무나도 춥네요. 딸아..아빠 미안 방풍커버 이벤트로 준다기에 미리 못샀단다..

제 직업상 인스타 같은 SNS 활동은 멀리 해야 하기에 이벤트 참여로 방풍커버를 득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멈에게 등짝 맞아가며 줄즈 데이5를 뒤늦게라도 모시고 오게 한 제 자신이 참 뿌듯합니다.

잘 쓰고 둘째를 가지면 물려주도록 하겠음다.

 지인이 사용한 유모차를 타는데 아이가 불안정해 싼 가격으로 구입을 하여 태우고다녔지만 태울 때마다 칭얼거림이 많아 이리저리 알아보고

찾아서 줄즈를 간택하였습니다

처음 접하였지만 설치도 간단하기도 하고 아이를 태웠을때의 안정감

다른 유모차와 달리 아이의 편안한 모습을 볼수 있어

너무 너무 추천 합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처음 선택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나의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 유모차를 추천드립니다

아기 유아차 사려고 알아보니 디럭스, 절충용, 휴대용 종류로 또 한 번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아기 용품점 직원한테 기초적인 거 먼저 설명 듣고 어떤 게 우리 아이에게 편하고 안전할지 그리고 운전하기 어렵지 않은 지 열심히 찾아보고 결국 저의 선택은 줄즈 데이 5 였습니다!

우선 줄즈 데이 5는 디럭스와 절충형의 중간 단계인 세미 디럭스라서 끌렸어요! 바퀴가 크고 핸들링이 정말 부드럽게 잘 되어서 손목에 무리 없이 운전하기도 너무 편해요! 유아차를 접고 펼 때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손잡이 높이도 조절할 수 있어

그 점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당

밑에 짐 넣는 공간도 넓고 10kg 무게까지 견딜 수 있어서 외출 시 짐 넣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유아차의 디자인이 너무 세련되고 예뻐서 구매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ㅎㅎㅎ

아기도 불편함 없이 잘 타서 날씨 좋을 때 산책도 자주 나가고 너무 잘 사용 중입니다~ ㅎㅎ!!!

베이비페어에서 여러 브랜드에서 설명들었는데 

모든 브랜드의 단점을 보완한게 줄즈 데이5였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1. 시트 빼지 않고 폴딩 가능한 점

2. 셀프 스탠딩 가능한 점

3. 스탠딩 시 손잡이가 바닥에 닿지 않는 점

4. 핸들링 부드러운 점

5. 180도 눕힐 수 있어서 신생아때부터 사용 가능한 점

6. 앞바퀴 고정이 손이아닌 발로 가능한 점

폴딩했을 때 휴대용 유모차처럼 작거나 가볍진 않지만

그만큼 안정감 있고 흔들림이 적어요

데이5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좋은 선물이 되었어요 

아기가 조금 크면 휴대용으로 하나 더 들일 생각인데 

그때도 줄즈 휴대용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