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11개월 되면서 점점 무거워지고 짐은 많고 아가랑 둘이 외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무거운 유모차 대신 휴대용 유모차가 간절해서 ㅠㅠㅠ 후딱 구매했습니다.
우선 제 후보는 오토폴딩되는 헤밀턴, 요요 , 잉글레시나 퀴드 2였어요. 맘속으로는 퀴드를 점찍고 갔는데
헤밀턴은 무거워서 ㅠㅠㅠ오토폴딩 말고는 장점이 없어서 탈락! ㅠ
요요는 밀었을때 부드럽지가 못했고...
1순위 퀴드도 밀었을때 핸들링이 좋지 않았어요 ㅠ
하나씩 다 밀어보다가 후보에도 없던 줄즈....를 만나게 됩니다 ... ㅋㅋㅋㅋㅋ줄즈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데 밀어보고는 핸들링 너무 부드러워서 고민도 없이 구매했네요 ㅋㅋ
제가 느낀 줄즈의 장점을 말하자면,
1.핸들링이 너어무 부드럽다.
2. 아가 무게가 나갈수록 더 안정적으로 핸들링 되서 클때까지 안정감 있다 !! ( 무게 나갈수록 핸들링 안좋아지는 유모차도 있대요!)
3. 오토폴딩은 아니지만 여자혼자서도 쉽게 폴딩 가능하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에요!!! 절충형 유모차 차에 싣다가 허리 나간사람 ... 저요 저 ... ㅋㅋ
4. 접었을때 딱 각잡고 서있어요!!
기존 유묘차는 접었을때 이게 안돼서 벽에 기대놓으니까 하얀벽 더러워지고 난리 ㅠㅠ
5. 색깔이 다양하고 이뻐용 !!!!
원래 검은색 유모차였는데 이번엔 밝은색 샀어요.
가장 인기색은 그레이 ? 라고 하는데 ... 베이지색 너무 예뻐서 그냥 샀어요... ㅋㅋ 더러워지면 뭐 ... 세탁해야죠 ... 그래도 밝은 색이 기분도 좋고 ㅋㅋ이뻐요
얼른 외출해서 아가 태우고 다녀야겠어요 ㅋㅋ 아가도 새 빠빵이 맘에드나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