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개월 아기라 휴대용 유모차는 생각없이 디럭스 유모차를 쓰고 있었는데
요새 콧바람이 들었는지 아침마다 나가자고 해요
저희집은 주택이라 계단이 있어서 혼자 디럭스 유모차를 가지고 왔다갔다하기가 너어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휴대용 유모차를 개월수에비해 좀 일찍 알아보았는데 사전조사 엄청 하고는 박람회에서 실물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왔어요
결론은 실물보고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답니다
처음 줄즈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을 때 읭?줄즈? 낯설었는데
한국런칭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제가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
핸들링 -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폭이 넓어 GOOD! (요*랑 같은 설계)
등받이길이 - 54cm로 휴대용중에 제일 길어서 오래 사용 할 수 있음 (가성비)
시팅시트에서 차양막까지의 길이도 다른 휴대용유모차보다 길었음
안전바 - 유,무 선택가능
필요하다라면 추가로 구매를 해야하지만 유모차 태우면서 안전벨트는 꼭 채우기 때문에 저는 안전바가 엄청 불편하다라고 느낌
시트너비 - 제일 넓음 굳!
무게 - 요*보다 가벼움
디자인 - 예쁨 아주 예쁨 (핸들 가죽 짱예뿜)
저 배달음식 하나 시키더라도 엄청난 고민을 한 후에 시키는 신중한 성격이거덩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 내일 먹을 수 있냐며 맨날 머라함)
휴대용 유모차 절대 평생 후회 없을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요*랑 끝까지 엄청 고민을 했는데 제가 아가였어도 줄즈에어를 택했을 거예요
요* 너무 작아요 오래오래 써야지요~!
아직 5개월 아가라서 잠시 집앞에서 5분 내외로 타지만 앞으로 매일을 함께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