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 D-20,
아기가 태어나고난 후 아기를 돌보기 위해 어떻게 방을 운영하는지가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첫째로 고양이와 끼룩이 육아공간의 분리
세대주의 비염과 미약한 고양이 알러지때문에 안방은 원래도 금묘구역.
고양이 알러지가 유전일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아기에게도 알러지가 있을지 모르기에 안방에서 당분간 고양이와 격리된 육아를 하려고 했어요.
→ 침실에서 공간을 최대한 적게 차지했으면 했고, 침대와 어울려야 했고
혹시나 향후에 거실로 진출할 때를 대비해 가벼웠으면 했죠.
둘째로 육아공간은 꼭 필요한 아이템만 최소화로 둘 것
→ 트롤리를 대체할수는 없겠지만 수납력이 있었으면 했고, 기저귀갈이대까지 대용가능했으면 했습니다.
또 부부침대와 붙여 사용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게다가 엔픽스 스누즈 플러스는 스윙기능이 있고, 양옆 높이 조절을 서로 상이하게 두어 역류방지 기능까지 할 수 있었죠.
이런 저런 분석과 고민 끝에 엔픽스 스누즈 + 침대로 끼룩이 침대를 최종 결정!
비슷하게 생긴 이동식침대가 다른 브랜드에도 있었지만,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실물을 영접하니 스누즈플러스가 가장 튼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리 댓살 구조라던가 프레임 재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