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 된 아가 첫 유모차로 과감히(?) 휴대용 유모차인 줄즈 에어+콧을 선택했습니다.
디럭스 쓰다가 나중에 사려고 찜해둔 줄즈인데 알아보니 콧을 쓰면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더라구요!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찜해뒀던건데 콧도 고급지고 너무 예뻤어요♥︎
그래도 안정성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끌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튼튼하고 핸들링이 진짜 최고라 감탄..! 솔직히 핸들링때문에도 마음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라 100일까지는 많이 나가지도 않을 것 같고 신생아 데리고 험한 길 다닐것도 아니라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요.
색감과 소재도 고급져서 맘에 들었구요!
저는 유모차 프레임이 쇠?같은 느낌을 안좋아하는데 탄탄한 소재에 블랙이라 더 좋았어요.
구매 후 직접 사용해보니 더 만족했습니다!
집 앞 산책로와 마트정도 다녀왔는데 넘 예뻐서 끌고 다닐 맛이 났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약한 손목 출산 후 더 약해져서 힘들었는데 핸들링이 잘되는 점이 역시 편하고 만족스러웠네요.
휴대용답게 가벼운편이라 잘 밀리고 접고펴고 쉽고 차에 잘 들어가고...!
길이 안좋은 곳도 살짝 지나가봤는데 디럭스를 안써봐서 그런지 크게 걱정할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대신 머리가 안흔들리게 라이너는 꼭 있어야겠다 싶었구요!
신생아 지나면 콧 빼고 진정한 휴대용 유모차로 쓸 수 있어 클때까지 뽕뽑을 것 같네요!
기내용 반입도 되니 비행기 탈 일 생기면(제발 생겼으면ㅎㅎㅎ) 문제 없을 것 같구요.
줄즈 에어+콧 휴대용유모차 후기의 결론은
"가성비, 가심비 충족되는데 고급지고 예쁘고 활용성 높은 휴대용유모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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