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가라서, 디럭스를 사도 쓸 시기가 애매할것같아서 절충형으로 어떤걸살까 고민을 엄청엄청엄청 했어요.
저같은 분 많으시리라 생각이 되요!
겨울아가가 아니더라도 코로나 시국이라 유모차를 사도 막상 많이 못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로망이였던 스토케는... 빠빠이
그래서 절충형중에 이름많이 들어본 부가부 비6를 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그 외에도 줄즈 허브플러스, 리안솔로, 잉글레시나 일렉타, 뉴나 트리브 다 구경할겸 영통 베이비 플러스로 갔어요.
가서 보고난 소감
리안솔로는 가성비가 짱짱이고, (너무 싸서 살뻔했어요)
잉글레시나 일렉타는 너무 투박... (근데 또 남편은 좋다고...)
뉴나 트리부는 장점도 단점도 없이 너무 무난해서 전 안끌리는 느낌....( 또 이게 장점이죠)
맘먹었던 부가부 비6는 왜이렇게... 허술해보이는지.. 바퀴도 너무 작더라구요.. ㅠ
노란색 차양이 사진으로는 너무나도 고급져보였는데, 실제로 보니깐 그냥그랬어요... (기대가 커서그랬는지 제눈에만요)
줄즈 허브플러스를 보는순간 디자인에 뾰옹!!!!
글고 디럭스 없는 저에게는 딱이겠더라고요, 슬림하고 이쁜데, 고급지고 오래쓸것같은 느낌같은느낌!
유럽에서는 줄즈가 사실 젤 인기있는 윰차라고 해요!
이제서야 우리나가에 공식수입처가 생겨서 그렇다고!! 히히
영통 베이비플러스에 오신 분들도 두개 같이 비교하시는분들 많더라고요!ㅎㅎㅎㅎ
다 눈들은 저랑 비슷한가봐요!
부가부랑 잠시 고민하다가, 저는 저의 사용목적에 맞게! (사실은 고급진 디자인에 더 끌려서)
줄즈 허브플러스를 구입했어요!
비6가 휴대용같은 절충형이라면, (디자인은 쨍한 발랄한 느낌)
줄즈 허브플러스는 디럭스같은 절충형인 느낌이였어요. (허브플러스는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
디럭스없이, 바로 저처럼 절충형으로 이용하실분들은 줄즈 추천합니당!
사실 이시국이라서 너무 신생아시절에는 나가기도 힘들기도해요.
디자인도 색상도 핸들링도 너무 맘에들어요!
접으면 컴팩트해지고, 차에도 너무 쉽게 실려요!
우리아가를 집에 오자마자 마구 태워봤어요.
사진이 엉망이지만 참고하시라고요! ㅎㅎㅎ
빨리 날이 따뜻해지면 아가랑 같이 카페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