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거주자라 출국전에 미리 산거라서
가까운거리 시험주행 이외에는 아직 제대로 사용한 적이 없어서
사용감 보다는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기가 4개월로 어리지만
무거운 디럭스는 도저히 자신이 없었고
제가 살고 있는 나라 특성상 길이 안 좋고 너무 더워서
백화점이나 실내에서 주로 사용할거라 절충형이나 휴대용을 사기로 결심하고 서치를 했습니다.
예쁜 디자인, 쉬운폴딩, 기내반입가능 이렇게 세 가지를 원했고
인터넷 후기를 보면서 3가지 브랜드의 유모차를 염두해 두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갔습니다.
실제로 밀어보고 태워보니 다른 브랜드는 장난감 같다고 해야하나
휴대용인 만큼 가볍고 덜렁걸리는 느낌이 많았는데
그중에 줄즈가 가장 안정감이 있었고
오토폴딩으로 유명한 제품도 접어봤지만 제 기준 이게 제일 잘 접혔고
무엇보다 초록색 러버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라이너 깔고 가까운 거리 몇번 다녀봤는데
제법 잘 앉아있네요
단점이있다면 양대면이 안되서 아가가 엄마를 찾아요ㅠ
지금은 사용하기에 약간의 어려움이있지만
몇달뒤 조금 더 크면 줄기차게 잘
써볼게요